암세포가 퍼졌다

최근 황교안 전총리님께서 기자회견을 하였다. 인상 깊었던 발언 중에 자유민주주의가 말기암 상태라고 비유한 것이다.

 

적절한 비유이다. 대한민국은 공산주의 암세포들이 사회 곳곳에 포진되어있다.

검찰, 경찰, 국정원, 방송국, 선관위, 국회는 말할 것도 없다. 우리사회 전반에 널리 분포되어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망가뜨리고 있다.

 

암은 초기에 발견하면 수술로 제거하고 살아갈 수 있다. 적절히 항암치료도 하면서 말이다.

한데 암이 많이 진행되면 손을 쓰기 어렵다. 암세포가 온몸에 퍼져 우리 몸의 정상기능들을 망가뜨리는 것이다.

 

대한민국은 전국에 암이 퍼져 이제 손 쓰기 어려운 상태이다. 모든 중요한 요직에 공산주의자들이 자리를 잡고 체제전복을 꿈꾸고 있다.

 

그들의 방법을 알려주겠다.

온갖 거짓된 선전선동으로 정권을 흔든다. 정권을 찬탈하면 중요 관직에 좌익 인사를 임명한다.

선관위를 장악하고 언론을 장악한다. 사법부도 좌익성향 인사로 채운다.

검찰간부, 경찰간부도 마찬가지다.

문재인 정권 때를 떠올리면 이 모든 것들이 진실이라는 것이 느껴질 것이다.

그들이 정권을 장악하게 되면 기존의 시스템을 허물고 이상한 법들로 국민의 자유와 안보, 경제를 망가뜨린다. 그러면서 북한, 중국, 러시아와 우호적인 외교를 하며 기존의 한미동맹을 약화시키고 자유진영과 거리를 두게 된다.

 

국내에는 간첩들이 활개를 치고 다녀도 잡을 생각을 하지 않는다. 한미군사훈련도 하지 않는다. 안보는 취약해지고 기업을 위축시키는 법과 지역화폐 등의 돈 뿌리기 포퓰리즘 정책으로 경제는 폭망한다.

 

그리고 좌익세력 이권 몰아주기 사업을 하는 등 부패가 온나라에 퍼질 것이다.

암이 오래되면 세포들이 썩고 부패하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특히 문제인 것은 선거관리위원회의 공정성이 훼손되는 것이다. 우익진영에는 엄격한 심사를 하며 노골적인 민주당 편들기를 하고 있다.

정치현수막을 보라. 보수우파정당이나 정부에는 온갖 비열한 공격성 문구를 넣어도 제재가 없지만 내로남불이 문재인 정부를 연상시킨다고 못 쓰게 하거나 그래도 이재명은 안됩니다 같은 문구를 못 쓰게 하는 것만 봐도 공정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면서 사전투표를 통한 부정선거로 국회를 장악했고 온갖 채용비리가 터졌음에도 검찰수사나 감사원 감사조차 독립된 기관이라는 이유로 거부하고 있는 것이다.

 

선관위를 정상화 하지 않으면 이 나라의 미래는 없다.

윤석열 대통령이 그것을 알기에 비상계엄이라는 극단적인 조치를 한 것이다.

 

하지만 비상계엄은 분명히 잘못되었다. 왜냐하면 너무 어설프게 해서 오히려 역공을 당했기 때문이다. 할 거면 전두환처럼 군을 확실히 장악하고 강력하게 권한을 행사했어야했다.

나라를 정상화하기 위해서라면 유혈사태는 감수하고 가차없이 잔인하게 권력을 행사했어야 했다. 그리고 선관위를 탈탈 털어 부정선거를 밝혔어야했다.

그랬다면 비상계엄의 명분은 충분했을 것이다.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그러지 못했다. 계엄군은 군기가 빠져있었고 사전에 체계적인 준비가 없어 보였다. 그로 인해 자유진영은 더욱 어려워졌다.

 

강력하고 잔인하게 하지 않을 거라면 안하는게 낫다는 말이다.

모든 메이저 언론들이 윤석열 대통령을 망상에 사로잡힌 자로 폄하하고 있다.

부정선거를 음모론이라고 하며 윤 대통령이 내란죄를 저질렀다고 미리 정해놓고 언론보도를 하고 있다.

이 나라에 앞으로 희망이 있을까? 매우 어렵고 불리한 상황이지만 그럼에도 싸워야한다.

 

반국가세력에게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무너지는 것을 방관할 수 만은 없다.

지더라도 끝까지 싸워야한다. 후손들에게 살기 좋은 나라를 물려주기 위해서라도 싸워라!

 

극좌에는 극우로 상대해야한다. 한동훈이나 안철수 같은 어중간한 중도는 저들의 먹잇감에 불과하다.

우익사상이 충만한 자들로 국회와 정부 관료를 채워넣어라. 그래야 저들과 맞서 싸울 수 있다.

이렇게 어려울 때 우익진영에서 내분 없이 똘똘 뭉쳐서 위기를 헤쳐 나가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