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 전 딸 문다혜의 음주운전과 불법 숙박업으로 곤혹을 치렀던 문재인 전 대통령. 이제 본인이 심판대에 오를 차례가 왔습니다.
도서 <대통령이 된 간첩>의 주인공이기도 한 문재인은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2021년 시민단체 고발 후 3년 5개월만입니다. 사건의 발단은 이러합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서모씨가 항공업계 ‘타이이스타젯’에 상무이사로 취업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합니다.
서씨는 과거 게임회사에서 일했고, 항공 업계 실무 경험이 전혀 없을 뿐만 아니라 항공기 안전 운항을 위한 항공운항증명(AOC)은 물론, 선행 자격증인 항공사업면허(AOL)도 취득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당시 타이이스타젯은 긴축재정을 하고 있었기에 임원직 채용은 더더욱 불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딸 문다혜씨 태국 이주에 맞춰 사위 서씨가 태국 항공업계에 임원으로 입사했다니, 누가 봐도 수상하지 않습니까?
검찰은 이상직 전 의원이 문재인 정권 시절인 2018년, 중소벤처기업공단 이사장에 임명된 것이 서씨 부정채용과 뇌물 연관성이 있다고 보았습니다. 이 전 의원은 이스타 항공의 해외법인 격인 타이이스타젯을 실소유하고 있는데, 문재인의 사위 서씨를 채용함으로써 급여로 약 1억5천만원, 주거비 약 6천500만원을 지급했습니다.
그리고 문 전 대통령은 서씨의 채용 전까지 딸 부부에게 주던 생활비 지원을 중단했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해당 금액만큼 경제적 이익을 보았기 때문에 뇌물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검찰은 청와대 민정비서관실과 특별감찰반, 대통령 경호처 등이 문다혜 부부의 해외 이주에도 개입한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대통령 경호처의 문다혜 가족에 대한 태국 현지 경호는 물론, 민정비서관실과 특별감찰반이 태국 현지 부동산 중개업자와의 연락 및 국제학교 요청 사항을 전달함으로써 태국 정착을 할 수 있도록 개입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것이 공정과 평등을 외쳤던 문재인 정부의 실체입니다.
국민이 부여한 권력을 자신의 사리사욕을 채우는 데 썼습니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듯, 거짓과 불법 특혜를 비롯한 부정부패의 온상, 문재인 정권에 대한 법의 심판이 반드시 있어야만 합니다. 지금도 이미 너무 늦었습니다. 6.3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인 저 황교안은, 반국가세력 척결과 부정선거 척결은 물론, 청렴한 국정 운영을 위한 부정부패 청산에 이르기까지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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