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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남자 대한민국 안보에 무임승차?

멸공전사 2024. 12. 24.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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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얼음사이다의 글

 

최근 인터넷을 보는데, 여초 커뮤에서 20대 30대 남자들보고 무려

"20 30 한남들이 대한민국 안보, 사회에 무임승차 하고있다" 며 눈이 튀어나올만한 충격적인 개소리를 하고있더라.

순간 대한민국이 남성 병역 면제국가였나? 여자들만 군대를 갔다오는 나라였나? 머리가 어지러웠다.

아니면 대한민국 20 30 여자들 최소 80%의 정치성향이 우파-보수 성향이라도 됐었나 싶어 잠시 혼란스러웠다.

그래서 내용을 살펴보니, 놀랍게도 최근 계엄사태-정치 상황에서 20대 30대 남자들이 '윤석열 탄핵 시위에 왜 별로 안나오냐' 이 맥락에서 비난을 하고있는 것이었다...

 

20대 30대 남자들이 민주시민의식이 부족하다는 둥, 정치적 배경지식이 부족하다는 둥 ㅋㅋ.. 요컨대, 자기들이 지켜주는 민주주의 사회를 누리기만 한다는식. 하... 진짜 개ㄸ 도 모르는 것들이 그저 민주당, 586 언론노조 바람잡이질 앞에 선동되어 놀아나는 꼴을 보라.

 

아이돌 응원봉 쳐들고 노래나 쳐부르며. 자국의 대통령 끌어내리는걸 무슨 축제인양 생각하는 저것들. 문재인 같은걸 끌어내리자고 했으면 말도 안한다. 방역핑계로 사람 5인이상 모이지마라- 자영업자 가게 시간도 통제- 실제론 반정부 집회, 사람 못모이게 하려고 2년간 가스라이팅 독재질 하던 진짜 계엄통제엔 그렇게 놀아나고 찍소리도 못하던 것들이.

 

이제 와서는 어마어마한 중국 산업스파이 문제도, 탈원전의 천문학적인 마이너스 40조 이상 피해도, 22번에 걸친 장관 탄핵, 기관장 탄핵질, 범죄자가 검사들을 탄핵하고 끝 없는 국정마비질, 원전, 소형모듈형 원전 등 국가 필수분야 예산 삭감 발목잡기 등등 정말 아무것도 모르면서??

 

순전히 언론노조의 미디어 정치선동에 놀아나 탄핵 노래를 부르며 개짓거리 하고있다.

심지어 그걸 "순수한 자기 의지"라고 착각하는 저 개돼지들을 보며, 정말 깊은 감정이 들었다.

 

민주주의가 중우정치로 변질되는 사태에 대한 진지한 걱정과 우려, 그리고 냄비근성 군중심리에 대해 혐오감을 여러번 표출하고 기록으로 남겼던 2000년전 고대 그리스, 로마의 철학자 성님들 기분이 바로 이런것이었을까..?

 

저 극도의 어리석음, 저 무지몽매함. 저들의 짜리몽땅한 장딴지 보다도 더 짧다못해 아예 사라져버린 사회를 보는 눈, 시야, 생각의 깊이를 좀 보라.

 

그렇지, 2008년 광우병 시절에도 개돼지들은 그걸 순수한 자기 의지라고 착각을 했었다. 지 의지로 거기 기어나온거라고 착각을 하더라고. 광우병, 천안함 음모론이 판을 치던 당시,

같은 20대 30대가 주변세대를 말리고 민주당 조심해야된다고 말하면 인터넷에서 말 그대로 미친놈-괴물 소리를 들었다.. 이쯤되면 <몽둥이, 회초리> 들고라도 이 나라 바로잡아야 된다고 일어서는 그 사람들이 애국자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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