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자들의 좋은 글

선관위, '형상기억'용지는 품절되고 '기억상실'용지만 재고에 남았다는 말이냐?

멸공전사 2025. 1. 4.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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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튜버 황교안TV 커뮤니티 글

저는 며칠 전 "선관위는 딴소리하지 말고 형상기억용지나 프레스센터

<부정선거 국민 대토론회>로 들고 와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선관위는 홈페이지에 있던 그 홍보 문구를 얼마 전 없애버렸습니다.

“종이가 원 상태로 회복되는 기능이 적용된 특수재질을 (투표지로) 사용”했다는 홍보 문구 말씀입니다.

선관위 ‘형상기억'용지는 ‘품절’되었고, ‘기억상실'용지만 ‘재고’에 있나 봅니다.

 

말이 되는 소리를 해도 곧이 들을까 말까 하는 세상에, 저 따위 궤변을 국민 보고 믿으라고 버젓이 내놓다니요.

그것도 몇 해째 게시해놓고 있었습니다.

 

기가 막힌 것은 이 문구가 결재 단계를 모두 통과했으니 대외적으로 공표가 되었을 것 아닙니까?

결재선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수긍하고 결재했다는 사실이 저는 도무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이에 대해 그동안 조롱하는 여론이 들끓었음에도 불구하고, 선관위 직원들은 외계에서 온 고래심줄인지 꼬박 버티다가 최근에 와서야 없앴습니다. 그거 하나 제대로 없앨 수 없는 공조직이라니......

 

예전,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저울치기’가 문제가 됐을 때, 상인회는 시장 복판에 ‘양심저울’을 설치했습니다.

광장시장에서 바가지 요금 문제가 불거지자 상인총연합회는 곧바로 재발방지대책을 내놨습니다.

그러나 선관위는 국민 전체 민의를 속였음에도 헌법기관입네~하며 떡하니 버티고, 감사원 감사도 안 받겠다면서 헌재에 권한쟁의심판을 신청한 상태입니다.

 

헌법기관이란 곳이 저자거리 상인들 양심 수준, 대처 수준에도 훨씬 못 미칩니다.

선관위는 하는 짓도 사악한데다, 변명하는 수준도 국민의 기대치와는 너무나 현격한 차이가 납니다.

 

이러한 선관위의 저울치기 수법을 월요일(1월 6일) 오후2시 프레스센터 20층에서,

낱낱이 국민 여러분께 알려드리겠습니다.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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